네번째 여행
2011. 4. 14.
세계에서 가장 큰 무덤
세계에서 가장 큰 무덤은 쿠푸왕의 피라미드, 진시황릉과 함께 세계 3대 무덤에 속하는 일본 사카이시의『닌토쿠료(仁徳陵)고분』입니다. 5세기 중반에 만들어진 전방후원 고분으로 총 길이가 486m, 후원부 지름 약 249m, 후원부 높이 35m, 전방부 넓이 305m, 전방부 높이 35m이며 3단으로 축성되어 있습니다. 닌토쿠료(仁徳陵)고분은 하루 2,000명, 15년 8개월의 오랜 세월에 걸쳐 연인원 680만 명이 투입되어 축조되었고, 무덤 조성에 들어간 흙의 양이 5톤트럭 56만 2천 3백대 분량이라고 합니다. 고분의 좌우에 움푹 들어간 모양이 특징적이며 해자가 3중으로 둘러져 있습니다. 남쪽 이중천황릉(履中陵) 고분, 북쪽의 한성천황릉(反正陵) 고분을 비롯해 주변에 많은 고분이 분산되어 있습니다.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