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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5

영국의 묘지 재사용 영국의 묘지 재사용 묘지가 넘쳐나는 것을 막을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재사용하는 것이다 영국의 매장법 1857의 25항은 국무장관 또는 영국 교회의 의식에 따라 봉헌된 묘지와 관련하여 교회의 허가없이 매장된 인간 유해를 제거하는 것을 위법 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2007년 런던은 오래된 묘지일 경우 재사용할 수 있는 '리프트 앤 디픈(lift and deepen)'규칙을 도입했다. 이는 빅토리아 시대의 '100년 후 묘지 재사용안'에 따른 것이다. 영국에서 가장 큰 공동묘지인 시티오브런던묘지는 780,000명의 유해를 수용하고 있지만 매년 1,000건의 새로운 매장이 발생하여 공간이 부족할 위기에 처했다. City of London Cemetery는 1,500기의 무덤을 재사용 했다. 기존의 무덤을 파서 .. 2023. 6. 30.
매장 수목장 매장 수목장 나무는 놀라울 만큼 강력한 탄소 흡수력을 가지고 있다. 과학자들은 1조 2천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이 현존하는 가장 실행 가능하고 효과적인 기후 솔루션이라 말한다. 화장은 수은과 같은 독성 화학물질을 대기와 하천에 방출하고 질소산화물, 다이옥신 및 미립자의 부산물을 생성하여 공기를 오염시키고 기후 변화에 영향을 준다. 화장은 지구를 오염시킨다. 인류의 가장 오래되고 자연스러운 장법, 매장으로 하는 수목장 방법을 알아보자. 100% 유기 생분해성 리넨으로 시신을 감싼다. 수목장 광중을 파고 우드칩, 밀짚, 알팔파를 펼쳐놓고 자연 분해를 위한 완벽한 환경을 만든다. 리넨으로 감싼 시신을 광중에 안치 후 균근이 풍부한 균류, 미생물 및 토양과 우드칩 혼합물을 몸 위에 덮어 나무가 질소, 인 등과.. 2023. 6. 29.
우리의 자연과 전통을 위한 그린묘지 2005년 8월 17일 오마이뉴스 기고문...(18년... 전 이네. 시간 참...) 우리의 자연과 전통을 위한 그린묘지 인류가 미개하여 자연을 정복치 못하였을 때에는 자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모든 자연물도 정령을 갖고 있다는 것을 믿어 이것이 곧 신앙과 제례의 기원이 되었으며, 더불어 인간자신의 사후 시신처리방법에 있어 ‘자연으로 돌려보낸다’는 원칙이 생겨났다. 자연에서 재료를 취하여 이루어진 우리 몸은 그 사용기간이 만료한 후에 그대로 자연으로 돌려 주는 것이 순리라고 보는 인식은, 아주 오랜 인류부터 지금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져온 전통이며, 원칙이라 볼 수 있다. 매장, 화장, 조장, 수장, 풍장 등 그동안 인류가 행하여온 장법은 모두가 자연회기의 원칙을 근본으로 하고 있다. 시대와.. 2023. 6. 28.
자연보호인가 자연으로부터 보호인가 자연보호인가 자연으로부터 보호인가 자연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 윤달에 무덤을 파다보면 황금 빛 유골이 나오기도 하고 불에 그슬린 것 같은 시커면 유골이 나오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물에 잠겨 이동해 있는 시신에서부터 나무뿌리가 칭칭 감겨 있기도 하고 벌레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경우도 있다. 묘지업자들은 이를 수염, 목염, 충염, 화염, 풍염으로 분류하고 매장한 시신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 한다. 그래서 땅속으로 물과 공기, 나무뿌리나 벌레 등이 침투하지 못하게 다양한 조치를 해 놓는다. 무덤 주위의 나무를 모두 벌목하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이다. 여의치 않으면 수맥과 토질을 따져 다른 곳으로 이장을 해 묘를 새로 조성한다. 4년마다 반복되는 짓이다. 언젠가부터 우리는 물과 공기, 나무 등의 자연으로부터.. 2023. 6. 27.
수목장 실시방법 수목장 실시방법 화장한 유골재 자체성분만으로는 분해가 잘 되지 않는다. 그 상태 그대로는 나무에 해로울것도 없지만, 그렇다고 이로움도 주지 않는다. 수목장의 의미가 나무가 되어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면 유골재에 미생물이나 산처리를 더해줘야 한다. 구연산 가루를 섞어 주든지, 아래와 같이 레몬류의 과일(즙)을 첨부해 줘야 나무를 통해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다. - 2006년 수목장 포럼 2023. 6. 25.
메멘토 퓨너럴뉴스 2001년 장례문화신문 FuneralNews 2003년 월간 화장문화 2003년 ~ 퓨너럴뉴스 커뮤니티 2004년 수목장포럼 2006년 퓨너럴뉴스 하늘문화신문 2006년 수목장을실천하는사람들 2006년 ~ 퓨너럴뉴스 2023. 6. 23.
숨쉬는 관 숨쉬는 관 자연매장에 품위와 편의성 제공 2023년 5월 22일 국제생물다양성의 날. 네덜란드 Loop Biotech는 자연매장 전용관 Loop Forest ™를 발표했다. 균사체를 이용한 살아있는 관으로 유명한 이 기업은 최근 급증하는 자연매장 수요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자연매장 네덜란드(Natururbegraven Nederland)조합에 소속된 6곳의 자연매장지와 협업하여 자사의 Loop Living Cocoon™ 과 Loop EarthRise™에 이어 Loop ForestBed™를 공급, 지속가능한 자연매장에 품위와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Loop ForestBed™는 버섯의 균사체와 재활용 대마섬유를 조합후 자연건조하여, 균사체의 살아있는 특성을 그대로 간직한 채 가볍고 튼튼한 성질을 갖.. 2023. 6. 21.
관 속으로 결국엔 관 속으로 관은 2,500년전 고대 이집트에서 기원한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이보다 훨씬 전 미노아 문명에서도 발견되었다. 대략 5,000년전 사람들도 관을 타고 사후세계 여행을 떠난것이다. 우리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권에서는 아기가 태어났을때나 결혼식에 관을 선물로 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만큼 관을 귀하고 소중하게 여겼음을 알 수 있다. 우리처럼 수의를 관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는 문화는 찾아볼 수 없으며, 일제강점기 이전에는 수의가 아니라 '수판'이라고 해서 관을 더 중요시하고 미리 준비하는 문화가 있었다. 수의든 수판이든 중요하진 않지만 일제강점기때 잔혹한 수탈로 많은 것이 뒤바뀌고 사라진건 사실이다. 북미에서는 관을 칭하는 단어가 coffin과 casket 두가지로, 혼용되어 쓰기는 하지만 코.. 2023. 6. 19.
우리가 매장을 못 할 이유는 없다 전통적인 우리 매장방식은 인공물 없이 자연으로 돌아가는 방식이다. 묘비 등의 석물과 봉분을 만들지 않고 평장화하면 그냥 그대로 친환경 자연매장이 된다. 애당초 묘지문제라 한 것은 이 산 저 산 흩어져 관리되지 못하고 흉물스럽게 방치된 묘지들 이었다. 매장 자체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한곳에 집약되지 못하고 온 산하에 흩어져 제각각 조성되고 방치된 것이 문제였던거다. 지금은 금양임야의 시대도 아니고, 분묘기지가 인정되는 시대도 아니다 오래되고 방치된 묘는 이해관계자가 석물과 봉분을 정리, 자연매장화하여 원래의 산림으로 돌려놓으면 되고, 새로 조성되는 묘는 집단화하여 자연 순환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면 되는 문제였다. 지금은 금양임야의 시대도 아니고, 분묘기지가 인정되는 시대도 아니다. 우리는 근시안적 판.. 2023.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