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퓨너럴뉴스

'장례식장'이 '의료시설'인 한국 2010년 10월 현재 전국의 장례식장 수는 총 881개입니다. 이가운데 병원에 부속된 장례식장이 596개로 68%를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 32%인 285개가 전문장례식장입니다. 특히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대도시의 경우는 장례식장의 80~90%가 병원에 속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병원이 장례식장 사업을 한다는 것은 대단한 모순입니다. 세계적으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괴상망측한 현상으로, 이는 갑작스러운 의료산업의 발전과 우리의 오랜 인습에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종전의 병원에서는 말기 환자들을 "집으로 모시고 가 편안하게 보내드리십시요"라고 권해 왔다. 그러다 의료기술의 발달과 함께 마지막까지 치료한다는 개념으로 전환되면서, 병원에서 임종을 맞이하는 사례가 점차 늘게 되었다... 더보기
장례식이 사라지고 있다. 요즘 일본에서는 장례식에 대해 염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핵가족화와 개인화에 따른 결과일 수도 있으나, 실리위주의 현대 일본인들에게 기존 장례식의 모습은 '거품이 많은 허울만이 존재하는 의식'이라는 생각이 팽배해 있는 모양입니다. 지난해 말, 도쿄 시나가와에 위치한 장례지원센타에서는 2010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소비자 장례방법에 대한 상담내용을 정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자신의 장례식을 가족끼리만 모여 치르는 소규모 가족장으로 하겠다는 사람이 79%, 아예 장례식을 치르지 않고 곧바로 화장하겠다는 직장(直葬)이 약 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유효 상담건수 1,233건) 특히, 도쿄와 같은 대도시에서는 전통적인(종교적인) 장례를 실시하지 않고 직접 화장하는 Direct .. 더보기
납득할 수 없는 행동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장례과정은 고인에 대한 예와 존경의 표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행해지는 것을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장례의 첫 절차가 온기도 채 식지않은 고인을 차가운 냉장고 속에 넣어두는 것이고, 그 다음은 온몸을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일곱부분이나 묶는 소렴을 합니다. 뒤이어 대렴을 할 때도 온몸을 다시한번 완전히 감싸고 묶습니다. 입관을 할 때도 관 속 빈공간을 보공으로 가득 채우고 관 뚜껑을 못으로 칩니다. 그후에 다시 결관바로 묶어 꽁꽁 동여맵니다. 화장할 경우엔 그대로 화장장에 가지만 매장일 경우에는 또다른 속박의 절차가 남아있습니다. 묘에 하관한 후에 두꺼운 횡대로 덮고 회를 섞어 다지는 회다지를 합니다. 그리고 그 위에 다시 두툼한 봉분을 쌓아 마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