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키우던 햄스터, 카나리아, 거북이, 물고기 등의 작은 동물의 죽음은 어떻게 해야할까? 우는 아이의 슬픔을 달래며 쓰레기 봉투에 담아 버리거나 마당에 묻는정도가 고작일 것이다.
지난 해 10월 프랑스 EDDS디자인에서는 작은 동물을 위한 전용 관 '코핀펫'을 개발했다. 100% 생물분해성 소재로 아이에게 '환경'과 '존엄한 죽음'에 대한 교육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상품이라고 한다.
코핀펫은 외형이 분리가능토록 되어 있어 다양한 애완동물의 형상을 맞추어 끼울 수 있으며, 관을 이용한 입관식, 매장식 등의 장례 예절과 매장이후의 환경생태 교육, 그리고 존엄한 죽음에 대한 교육적인 효과도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연스런 죽음을 아이에게 인식시켜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는 상품.
Via [Design You Can Trust] via [Trend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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