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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매장

자연보존 묘

 

 

쉽게 바꾸지 못 하는 것은 시간이 오래 지나 익숙하기 때문이다. 절대 옳거나 바람직하기 때문이 아니다

 

봉안당은 인위적인 구조물속에 가두는 것으로 자연스럽지 못할뿐 아니라 임시 보관소에 지나지 않는다. 결국엔 자연으로 돌려놓아야 하는 것인데, 굳이 시간과 비용을 소모해 가며 거추장스러운 단계를 거쳐야 하는 이유가 있겠는가.

 

자연이 묘이고 묘가 자연이 된다.

묘는 자연을 보호하고 자연은 묘를 보호한다.

 

 

자연보존 묘는 매장과 산분이 가능한 자연 보호구역 내에 위치한다.

 

성역화된 지역으로 출입이 통제되며, 기억, 성찰, 평화의 장소가 된다..

 


묘가 자연을 보호하고 보전하는 관리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한다.

 
자연이 묘를 보호하고 보존하는 관리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한다.

 

 

자연보존 묘는 자연과 인간 사이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자연보존 묘를 선택하는 것만으로 자연 보존에 기여한다. 

 

자연보존 묘는 자연보존구역으로 영원히 보호되고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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