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O 장례식25

공포의 냉장고 공포의 냉장고지난 2014년 11월 20일 부산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이 영안실 냉장고에 안치되기 직전 되살아났다. 해당병원은 병원에 도착하기 전 이미 DOA(Dead On Arrival)였고, 응급실에 도착한 후에도 15분 이상 심정지 상태여서 의학적으로 사망판정을 내린것이며 병원의 과실은 없었다고 밝혔다. 2017년 5월 11일 경기도 부천의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의사의 최종 사망판정까지 받은 80대 노인이 영안실 냉장고에 안치되기 직전 되살아났다. 사망판정 1시간 후 장례식장 영안실 냉장고에 시신을 안치하는 과정에서 미세한 움직임을 가족들이 발견, 호흡이 있음을 확인 후 다시 중환자실로 옮겼다. 이틀 후 식사할 만큼 상태가 호전되어 일반 병실로 옮겨졌다. 병.. 2024. 3. 7.
무인 장례와 추모식 무인 장례와 추모식 장례식을 꼭 치러야 할 필요는 없다. 장례식 없이 추모식에 집중하는 '무인 장례(Unattended Funeral)' '무인 장례'는 화장 등의 시신처리를 먼저 하고 난 이후에 추모식을 하는 것이다. 이는 장례식에서의 폭리와 리베이트 거래, 불합리함의 근본 원인이되는 시신담보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무인 장례' 이후 추모식은 합리적 비용으로 원하는 장소에서 다양한 형태로, 자유롭게 진행시킬 수 있다. 수의나 관, 리무진, 염습절차, 운구인력 등 고비용의 장례용품과 서비스가 필요하지 않다. 옛 조선시대의 장례절차를 왜 지금껏 따라야 하는가. 사실 3일장, 5일장 등의 기존 장례절차는 의미없는 껍데기 형식에 지나지 않는다. 옛 조선시대의 장례절차를 왜 지금껏 따라야 하는가. 전.. 2024. 3. 6.
무인 장례(Unattended Funeral) 2023년. 무인호텔, 무인카페, 무인식당, 무인편의점 등 다양한 무인 비지니스가 성업중이다. 그리고 여기, 무인 비지니스의 최종판 - '무인 장례(Unattended Funeral)'가 있다.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제약으로 장례식없이 곧바로 화장을 하라는 선택을 강요받기도 했지만 사실 오래전부터 장례식이없이 곧바로 화장하는 무인 장례는 대중들에게 빠르게 이해되고 수용되고 있다. 영국의 무인장례 비율 2019년 3%수준에서 2021년 18%까지 가파르게 증가 무인장례는 고인의 가족이나 친지들이 참석하지 않는 장례로, 장례식장을 이용하지 않고 바로 화장장으로 이동, 비공개로 화장을 진행한다. 무인장례의 모든 절차는 전문 장례지도사가 주관하며, 화장이 끝나고 유골함을 가족이나 지인에게 전달하게 된다. 무인.. 2023. 6. 2.
이동식 장례 1865년 개최된 링컨의 장례는 3주간 워싱턴에서 일리노이 스프링필드 묘지까지 2,654km를 9량의 기차를 이용해 이동하며 치러졌다. 기차는 7개주 444개 마을을 통과했으며, 이는 미국 최초의 장거리 이동식 장례로 기록되었다. 또한 임바밍(시신방부처리)과 호화로운 관 사용이 널리 퍼지게된 계기가 되었다. 이동식 장례는 기차뿐 아니라 박스형 캠핑카나 버스, 선박 등을 개조하여 이용되고 있다. 특별할 것도 새로울 것도 없지만, 꾸준히 생겨나고 또 진화되는 있는 모양이다. 한국에서 이런류의 비지니스를 론칭하려하면 주위에서 제일먼저 따지고 드는 것이 관련법률 문제다. 법률에 없는 형태라 '불법이 아닐까'하는 우려다. 장례관련 법률은 대체적으로 허가보다는 신고에 방점을 두는 경우가 많고 그 신고는 기속재량사항.. 2021. 7. 19.
다이렉트 크리메이션 사람이 죽으면 이 곳에서 저 곳으로, 스스로 존재하는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게 됩니다. 누구나 다 똑같이 그리 됩니다. 장례는 '이 곳에서 저 곳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들을 치우고 정리하는 행위이며, 그 외에 다른것들은 모두가 무의미하고 번잡하기만 한 것들입니다. ◈ 다이렉트 크리메이션(다-크, Direct Cremation) 다-크는 저렴한 비용으로 번거롭지 않게 치를 수 있는 이별의 방법이며, 일반적인 장례식에서 기대할 수 있는 '보여주기'는 없습니다. '다이렉트'라는 용어는 고인이 영안실에서 화장장으로 곧바로 운송된다는 사실을 의미하며, 장례식 과정을 단순화한 것으로 고비용의 장례식장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다-크는 가족만이 참석하거나 아예 참석자 없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물론 화장 .. 2019. 10. 1.
집에서 장례치르기 ▲ 부정한 시신을 집 밖으로 옮기고 깨어나지 못하게 동아줄로 꽁 꽁 동여맨다. 1925년 충남공주- 성 베네딕토회,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서 中 우리나라는 시신을 부정한 것으로 보는 인식이 매우 강합니다. 시신과 관련된 것들은 대체적으로 기피와 혐오의 대상이 되어버리고, 대중의 관심사에서도 그만큼 물러나 있습니다. 장례비용의 대부분은 이 무관심하면서도 기피와 혐오의 대상인 '부정한 시신의 처리'와 관련된 요금들입니다. 빈소 사용료와 안치료, 입관실 사용료, 위생비와 염습비, 염습용품비, 장례지도사와 염사... 비슷한 항목들이 이중 삼중 청구되어도 사회적 체면과 무관심함에 당연히 그런줄 알고 대부분 지갑을 열게 됩니다. 빈소 사용료 2일 1,440,000원(최소), 안치실 사용료 2일 336,000원, 입관.. 2017. 9. 19.
병원장례식장. 문화인가, 적폐인가 지난 2014년 11월 20일 부산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이 영안실 냉장고에 안치되기 직전 되살아났습니다. 해당병원은 병원에 도착하기 전 이미 DOA(Dead On Arrival)였고, 응급실에 도착한 후에도 15분 이상 심정지 상태여서 의학적으로 사망판정을 내린것이며 병원의 과실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2017년 5월 11일 경기도 부천의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의사의 최종 사망판정까지 받은 80대 노인이 영안실에 안치되기 직전 되살아났습니다. 사망판정 1시간 후 장례식장 영안실에 시신을 안치하는 과정에서 미세한 움직임을 가족들이 발견, 호흡이 있음을 확인 후 다시 중환자실로 옮겼습니다. 이틀 후 식사할 만큼 상태가 호전되어 일반 병실로 옮겨졌습니다.병원 측은 당시.. 2017. 8. 7.
전통과 인습 옛날에는 장례를 대부분 무속의례로 치렀다. 때문에 번잡하고 까다롭기가 이루 말할 수 없었던 모양이다. 정자(程子 - 중국 송나라의 정명도(程明道, 1032~1085)와 정이천(程伊川, 1033~1107) 두 형제)는 '예는 옛 제도에만 얽매여서는 안되니 현재의 기풍이 중요하다.'고 하였고, 주자(朱子, 1130 ~ 1200)는 '번욕한 고례(古禮)를 어찌 그대로 행할 수 있겠는가. 예는 시대성이 있어야 한다. 예의 생명은 시대성이다. 시대에 맞게 예를 만들어야 인(仁)으로 돌아갈 수 있다.' 며 가례(家禮)를 편찬했다. 우리는 이 주자의 가례를 고려말에 성리학의 도입과 함께 받아들였고, 지배계층을 중심으로 주자가례에 따른 관혼상제가 전파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백성은 번잡한 무속례에 따른 까다로운.. 2016. 8. 31.
장례식에서 살아난 소녀 지난 7월 12일 토요일 필리핀 민다나오섬 북서부에 위치한 삼보앙가델수르주(Zamboanga del Sur)의 오로라(Aurora) 마을 성당에서 3살 소녀의 장례식이 열렸다. 신부님이 소녀의 관 앞에서 마지막 성찬을 주는 순간, 소녀의 머리와 손가락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놀란 사람들은 소녀를 나무 관 밖으로 들어 올려 아이의 가족에게 건넸다. 소녀는 지난 2주간 폐렴을 앓아왔으며 7월 10일 목요일, 맥박이 없음을 확인받고 사망선고를 받았다. 소녀의 가족은 장례식을 12일 치르기로 했고 같은 날 묘지에 매장하기로 했다. 당시 사망선고를 내렸던 보건책임자 메리 Silyne Cabahug은 그 당시 소녀 엄마에게 소녀가 맥박이 없음을 심장 모니터의 하트비트를 통해 확인시켰다고 증언했다. 장례식에서 살아난 .. 2014.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