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장례
2026. 3. 11.
무빈소 장례는 안치호텔에서
안치호텔은 화장 시설 부족 등의 이유로 즉시 장례를 치르지 못하는 시신을 화장 전까지 임시로 보관(안치)하는 시설을 말한다. 일본 의 '이타이 호테루(遺体ホテル)'에서 유래했으며,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새로운 형태의 장례 비즈니스로 각광받고 있다. 2010년 개업한 요코하마시 니시구의 「라스텔」은 현재 한 달에 30명 정도를 안치하고 있으며, 사망자가 많은 겨울철에는 10명을 동시에 안치하기도 한다. 안치기간은 평균 일주일정도이고 최대 18명까지 안치할 수 있다. 안치시설의 온도는 2~3도로 유지되며, 유족이 방문했을 때에는 시신은 면회실까지 자동으로 운반된다. 안치료는 하루 약 1만3천엔. 최장 30일 가량 안치할 수 있고, 애도를 위한 장기보존의 경우는 별도의 엠바밍을 실시하기도 한다. *일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