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뉴스
2026. 5. 18.
공설묘지, 돈 먹는 하마에서 자립하는 날
공설묘지는 지방자치단체에 만성 적자 사업이다. 관리는 해야 하고, 수익은 없고, 민원은 늘어난다. 고령화가 가속되면서 수요는 늘지만 공간은 줄어든다. 지자체 담당자 입장에서 공설묘지는 예산을 집어넣는 구멍이지, 무언가를 꺼낼 수 있는 자원이 아니다. 그런데 이 구도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이 두 가지 있다. 묘지 태양광과 Lift & Deepen이다. 이 두 가지를 단순히 공간 문제 해법으로 보면 설득력이 약하다. 공설묘지 재정 자립 모델로 포지셔닝하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묘지 태양광, 적자 구조를 뒤집는 수익원 공설묘지는 낮에 사람이 거의 없다. 햇볕이 잘 드는 언덕에 자리 잡은 경우가 많다. 묘지 관리 인력과 시설 유지에 매년 예산이 들어가지만 이를 충당할 자체 수익이 없다. 태양광 패널을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