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이후의 변화
1단계 호흡이 멈춘다
2단계 체온이 식는다.
3단계 수분이 빠져나간다.
4단계 부패한다.
5단계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진다.
◆ 죽음 1단계 : 죽음의 첫 번째 단계는 호흡이 멈추는 상태입니다.
◆ 죽음 2단계 : 죽음의 두 번째 단계는 체온이 식는 단계로 확실한 죽음의 판정이 나는 단계입니다. 통상 10시간~24시간이 소요되는 이 과정을 지나야 비로서 죽음이 확인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간혹 호흡이 멈춘 후 1~2시간만에 영안실 냉장고로 옮겨지는 경우가 있는데, 24시간은 그자리에서 지켜줘야 합니다. (호흡이 돌아오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를 보장 받기위해 유언이나 엔딩노트를 활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 죽음 3단계 : 죽음의 세 번째 단계는 체내의 수분이 빠져나가는 단계로 본격적인 해체의 과정에 들어가는 단계입니다. 통상 3일 후 부터 진행되며 입, 귀, 코, 항문 등으로 체액이 흘러나오게 됩니다.
◆ 죽음 4단계 : 죽음의 네 번째 단계는 살과 뼈가 부패의 과정을 겪는 단계입니다. 부패기간은 나이, 성별, 몸무게 등의 요인에 영향을 받아 사람마다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통상 60년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 죽음 5단계 : 죽음의 다섯 번째 단계는 망자가 타인의 기억으로부터 완전히 사라져버리는 단계로 비로소 죽음이 완성되는 단계입니다.
1단계 이전에 이미 5단계를 거치는 사람이 있고, 5단계가 수천년 걸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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