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생명체에는 죽음이란게 없습니다.
지구의 생명체는
40억년의 시간을 단세포생물(monad)로 살아왔고
세포분열을 통해 끊임없이 생존해 왔습니다.
이들 가운데 돌연변이가 생겨나 다세포생물로 진화되었고,
이때서야 죽음이란 환상이 생겨났습니다.
죽음은 6억년전 한 돌연변이 단세포에 의해 생겨난 우연한 현상이며,
진화에 의해 선택되어진 결과일 뿐입니다.
흥미롭게도
이 죽음이란 환상으로 인해 인간의 뇌가 생성, 발달되었고
지속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뇌만이
죽음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느낄 수 있으며,
이 생각과 감정은 체세포의 변이와 함께 사라져 버립니다.
결국 죽음은
뇌 속 생각안의 환상일뿐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삶은 단세포가 변해 다세포를 이루고 있는 과정이며,
죽음은 다세포에서 다시 단세포로 돌아가는 과정입니다.
원래부터 단세포(monad)였고 앞으로도 단세포(monad)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