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노트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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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노트는 삶의 후반기 필요사항과 사후에 대한 희망 등을 유족과 지인에게 전하는 노트를 말합니다.

의사 결정 능력이 없어지거나 사망하게되면 고인에게 어떤 희망이 있었는지 알 수가 없어 곤란한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엔딩노트는 자신을 위해 쓰는 것이기도 하지만 남겨진 가족과 지인에게 곤란함을 겪지 않도록 하는 자상한 배려가 됩니다.

 

 

엔딩노트에 기입하는 항목은 다양하게 있지만 기본적인 기능을 5가지로 축약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 사후의 희망을 전하는 기능

 

 ☞ 자신을 되돌아 보는 기능 ·

 

 ☞ 긴급상황시에 도움이 되는 기능

 

 ☞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는 기능

 

 ☞ 앞으로 남은 삶을 계획하는 기능

 

 

 

엔딩노트 각 항목의 페이지 구조는 다양하게 할 수 있으며, 이 중 한 기능에만 중점을 두고 작성할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기술 내용에는 아래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자신의 기본정보(생년월일, 주소, 자격사항, 면허, 지병, 가족관계, 특기 등)

 

 ☞ 인터넷 정보(블로그 및 홈페이지, 이메일, 회원정보 등)

 

 ☞ 자신의 성장과정과 추억 ▽ 가족이나 지인에 전하는 말

 

 ☞ 예금·부동산·연금·부채 등의 정보

 

 ☞ 의료 및 간호의 희망(존엄사 장기기증 등)

 

 ☞ 친족이나 지인들 목록(입원이나 사망시 알리는 여부 등)

 

 ☞ 애완동물 정보

 

 ☞ 장례와 묘지, 제사의 희망 등

 

 

첨부 문서의 각 항목을 참고하여 자신에게 맞는 내용만을 선별, 빈노트에 스스로 작성해 보십시요.

 

지금까지의 인생과 젊은 시절을 되돌아 보는 삶의 자서전이자, 남아있는 삶을 적극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계획하는

 

중년 이후의 '세컨드 라이프 설계'로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