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귀주성(貴州省)의 먀오족(苗族)은 마을에 아기가 태어나면, 출생나무를 심는 전통이 있습니다. 이 나무는 아이의 운명을 상징하여 나무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며 아이의 건강상태와 미래를 예측해 본다고 합니다.
그 아이가 자라서 성인이 되고 나이가 들어 죽게되면 출생나무를 잘라 관으로 만들어 사용합니다. 나무를 잘라낸 자리에는 다시 새로운 나무를 심고 장례기간동안 죽은이의 옷과 신발을 가지에 걸어놓는다고 합니다.
원문 : http://www.chinadaily.com.cn/ezine/2007-06/28/content_904501_2.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