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디자인 전문 웹진 얀코디자인(www.yankodesign.com)에서 무덤 속 고인과의 소통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묘비 E-Tomb'를 선보였다. 'E-Tomb'는 묘비 속에 내장되어 있는 하드드라이브를 통해 사진, 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정보를 저장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휴대폰과 스마트폰 등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기기를 통해 데이터의 송수신이 가능하다.
이는 묘지 방문자가 고인을 위한 글을 남기는 것 뿐만 아니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사진, 동영상 등의 데이타를 'E-Tomb'와 연동시킬 수 있는 소셜네트워킹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E-Tomb'는 상단의 태양열 패널을 통해 배터리를 충전, 영구적인 작동이 가능하고, 무선 인터넷을 활용하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데이타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이미지출처 : www.yankodesi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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