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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여행

영국장례박람회

NFE2011

장례관련 박람회는 매년 세계 20여국에서 개최되고 있지만 문화적 차이와 전시용품의 빈약함으로 별다른 흥미를 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박람회 당사국들도 전시와 세미나 보다는 인맥다지기가 주 목적인것 같고 구매력이 약한 제3국 참석자들을 위한 배려는 최소한에 머물고 있습니다.   
 
TANEXPO, NFE 등의 격년제 국제박람회는 준비기간이 길어서인지 그나마 볼거리가 많은 편이고 그 외에는 자국내 장례산업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내용에 다소 괴리감이 있습니다.

그래도 타켓을 명확히 한다면 뜻밖의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게 박람회이기도 합니다.

'친환경 장례용품과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영국의 장례박람회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합니다.

2011년 영국장례박람회(NFE2011), 6월 10일~12일, 영국 워릭셔 스톤리파크 컨퍼런스센터, 1,500여 전시업체 참여

박람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버드나무 줄기로 만든 친환경관

수공예임을 시연하고 있지만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합니다.

양털로 만든 관


베이비 코핀

산골용 튜브(유골함)


해상 산골용 유골함

킵세이크 유골함

친환경 수의

슈라우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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