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죽음
2011. 1. 14.
슬픔
사물을 관찰하고 탐구하면 할수록 헤어짐에서 오는 슬픔이 아마도 가장 큰 망상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그리고 그것이 망상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우리는 자유로울 수 있게 된다.우리가 친구를 사랑하게 되는 것은 그들 속에서 우리가 보는 실체 때문인데도, 우리는 잠깐 동안 그 실체를 덮고 있던 껍데기가 사라지는 것을 한탄한다. 실체의 죽음, 실체와 이별하는 일은 없다. 진실한 우정은 겉껍질이 사라진 뒤에도 그 실체를 만나고 지켜간다.- 간디 겉으로 보이는 모양말고는 어떤 것도 죽지 않는다. 본질에서 자연계로 건너가는 것은 탄생이요, 자연에서 본질로 돌아가는 것은 죽음처럼 보일 뿐이다.실제로 창조되거나 사멸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으며, 다만 눈에 보이거나 안보이게 될 뿐이다.- 아폴로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