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여행
2011. 4. 9.
고인의 에너지를 느낀다 '사후 건전지(Afterlife battery)'
영국의 디자이너 제임스 오우거(James Auger)와 지미 로이조(Jimmy Loizeau)의「사후 미생물 연료전지(Afterlife microbial fuel cell)」프로젝트는「시신의 부패과정에 나오는 미생물 에너지」로 건전지를 충전시켜, 각종 전자기기를 가동시킨다는 다소 기괴하고 놀랍기까지 한 추모방법입니다. 『죽었지만 그의 에너지(움직임)를 느낄 수 있다』는 애처롭고 안타까운 감정에 호소하고 있는 Afterlife battery는 주로 진동안마기(?), 전동칫솔, 면도기, 휴대폰 등 작은 전자기기에 사용될 수 있으며, 고인의 몸에서 발생한 전기를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생전의 움직임을 그대로 전달 받을 수 있는 '감동'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묘비 각인기에 사용되는 건전지로 활용하면 고인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