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엔딩
2026. 4. 14.
고립사, 유럽은 어떻게 막고 있을까
우리가 고독사라고 부르는 것은 사실 고립사다 법정 스님은 고독과 고립을 이렇게 구분했다. "고독은 자신으로부터의 분리이며, 마음이 고요한 상태이다. 홀로 있음을 기뻐하고 즐기며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이다. 고독은 스스로가 선택한 기쁨이자 생산적인 시간이다. 고독은 홀로 있어도 열려 있다.""고립은 다른 사람들과 분리되는 것으로, 그들로부터 버림받은 것이다. 고립은 함께 있어도 막혀 있다." 짧은 말이지만 핵심이 담겨 있다. 고독은 내가 선택한 홀로 있음이고, 고립은 관계에서 잘려나간 상태다. 고독한 사람은 세상을 향해 열려 있고, 고립된 사람은 세상으로부터 닫혀 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고독사라는 말을 쓴다2021년 시행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매년 발표되는 고독사 통계. 언론의 고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