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장례
2016. 10. 3.
생전계약
미국은 개인주의가 발달한 나라이다. 따라서 자신의 장례와 묘지 관련 내용들을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생전에 자신이 직접 지정해 두는 경우가 많다. 또한 부의금 습관이 없기때문에 장례와 묘지의 모든 비용이 모두 유족의 부담이 되어 버린다. 이로 인해 유족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지 않으려는 사람들과 자신만의 개성있는 장례, 장묘방법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생전계약'이라는 형태의 사전준비시스템이 활성화 되기 시작했다. 미국의 전체 장례회사의 98%가 이 시스템을 취급하고 있으며. 일본도 지난 1993년 도입되어 실시중에 있다. Pre-Need Funeral Arrangement(일반적으로 Pre-Need)라는 ‘생전계약’ 시스템은 '장례와 묘지의 내용을 결정하는 것'과 그 '비용의 지불방법을 결정'하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