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노트
2011. 5. 26.
유훈에 대하여.
이번엔 잊혀져 가는 '유훈(遺訓)'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유훈도 유언의 일종이긴 합니다만, 후손에게 어떠한 지시나 훈계를 하는 것으로 '강한 강도의 유언'으로 생각하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유훈은 자신이 '삶을 살면서 쌓아온 가치관'과 '실패로부터 얻은 교훈' 등을 가족과 후손들에게 알려주는 것으로, 보통 '가훈'으로 발전되기도 합니다. 얼마전까지는 가훈을 걸어놓는 집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거의 보이지 않으니, 유훈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의미겠지요. 유훈은 조상에게 받는 재산이나 유전자와는 다른, 대대로 계승 발전시켜 나가야 할 집안의 '가풍'이나 대를 이어 전해지는 '세대관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유훈의 주제는 인생관 / 인생의 교훈 / 삶의 지혜 / 가족 / 직장 / 부부 / 부모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