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에 대한 적절한 애도는 인간을 더욱 고귀하고 의미 있게 만듭니다.
가만히 보면 요즘은 사람이 죽었어도 '애도(哀悼)'한다고 잘 말하지 않습니다. 애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사실 애도 할 줄 모르는 건 아닌지 의구심이 듭니다. 아무리 과도한 슬픔을 겪었을지라도 일상으로 가능한 빨리 돌아와야만 하는 현대사회에서 애도란 어울리지 않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슬픔에 쓰여지는 상품, '장례와 추모'관련 상품은 그래서 중요합니다. 보기만 해도 '애도'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
세상에서 가장 슬픈 가구 - 아기 관. (네덜란드)
http://sterrenkindje.nl
http://www.kinderuitvaartkistjes.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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