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묘지 '와디 알 - 살람'(www.goldendomes.net)
세계에서 가장 큰 묘지는 이라크 나자프(Najaf)시에 있는 '와디 알-살람(Wadi al-Salaam)'입니다. '평화의 계곡'이란 의미의 와디 알 살람 묘지는 면적이 6km²(1,815,000평)이고 매장된 시신은 약 500만구에 이릅니다.
시아파의 성지인 이 묘지는 마호메트와 그의 사촌이자 후계자인 Imam Ali Ibn Abi Talib 를 섬기는 모든 이란과 이라크, 인도, 파키스탄, 바레인 지역의 예언자들과 시아파 신자들의 시신이 매장되어 있습니다.
'와디 알-살람(Wadi al-Salaam) 묘지'의 보편적인 가치는 이곳이 세계에서 가장 큰 묘지일 뿐만 아니라 Imam Ali Ibn Abi Talib의 신사가 있는 이슬람의 가장 오래된 묘지이기도 합니다.
또한 수많은 선지자들과 왕, 공주 및 술탄들의 무덤이 있으며, 1400년 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세계에서 유일한 묘지입니다.
구운 벽돌과 회 반죽으로 조성된 묘지는 높이가 제각각이고 돔모양의 천정과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는 지하의 아치형 묘소도 있습니다.
2003년 이라크 전쟁때 이곳은 민병대들의 은신처가 되기도 했으며, 2008년까지 수많은 전사자로 인해 묘지의 규모가 40%나 확장되었다고 합니다.
나자프(Najaf)시는 이 묘지로 인해 하루 100여건의 장례를 치르는 이슬람 최대의 '장례 도시'가 되었고, 이것이 지역경제를 부흥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시신 반입에 따른 세관 수입과 전염병 방지를 위한 보건학이 발달된 도시 이기도 합니다.
나자프(Najaf)시는 이 묘지로 인해 하루 100여건의 장례를 치르는 이슬람 최대의 '장례 도시'가 되었고, 이것이 지역경제를 부흥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시신 반입에 따른 세관 수입과 전염병 방지를 위한 보건학이 발달된 도시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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