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장례식 대신 화장식

퓨너럴뉴스

by LMS10 2012.02.09 09:03

본문

장례식, 시대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속굉→수시→초혼→사자상→염습→반함→입관'으로 이어지는 옛 조선시대의 장례절차를 왜 지금껏 진행시키고 있는 것일까요? 전통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속굉과 수시는 죽음의 확인절차이며, 초혼과 사자상, 반함, 염습과 입관시 행해지는 꼬깔, 보공 등의 절차는 토속신앙과 미신에 따른 샤머니즘적 행위일 뿐입니다. 전통으로 볼 수 없습니다.

전통은 사회적 유산으로 현대적 가치기준에 어긋나지 않아야 합니다. 그것의 가치에 대해 신념을 가질 수 없는 경우라면 전통이 아니라 '인습'이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행위에 대한 본질을 모른다면 그것은 전통이 아니라 인습을 따르는 것이 됩니다.

번욕한 고례(古禮)를 어찌 그대로 행할 수 있겠는가. 예는 시대성이 있어야 한다. 예의 생명은 시대성이다. 시대에 맞게 예를 만들어야 인(仁)으로 돌아갈 수 있다. - 주자(朱子)


상업주의와 편의주의가 낳은 무의미한 행위 

장례에 사용되는 알 수 없는 한자이름의 용품들과 복잡한 절차는 시대성이 결여되어 있을 뿐 아니라, 매장하는 것을 전제로 육탈이 잘 진행되도록 하는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에 화장(火葬)의 장법과는 괴리감이 있습니다.

또한 상업주의와 편의주의가 낳은 허울뿐인 형식과 과거 토속신앙 및 일제 강점기때의 영향으로 번잡하고 의미없는 절차가 되어버렸습니다. 

장례식의 목적은 죽음의 확인과 시신의 처리, 그리프케어입니다. 제사도 아니고 종교행위도 아닙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장례식은 망자에 대한 효와 발복을 빌미로한 깍쟁이들의 파밍 행위일 뿐, 목적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저 멍하니 바라보다 허무하게 끝나버리고 마는 무의미한 행위일 뿐입니다.


새로운 형태와 의미를 가진 이별방식이 필요


고령화 시대와 이에 따른 독신주의와 개인주의는 가족과 친지, 지인들과의 유대를 어렵게 하고 이는 사회적 의례로서의 장례예식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여기에 평균수명의 증가로 홀로남는 노령인구의 필연적 이유까지 합친다면 이제껏 가졌던 사회적 의례로서 장례식은 더이상 필요없게 됩니다.

빈곤층의 증가와 실리주의가 장례식을 금전과 시간, 노력측면에서 낭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만들고있어 시간이 갈 수록 장례식이 점점 더 무의미해져 가는 것입니다.

결국「허울뿐인 장례식은 치르고 싶지 않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것이고, 이는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와 의미를 가진 이별방식을 요구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장례식 대신에 화장식 


장례식 대신에 화장식을 하자는 것은 기존방식의 순서를 바꾸어, 화장을 먼저 하고난 후에 이별예식을 하자는 것입니다. 이는 장례식에서의 폭리와 리베이트 거래, 불합리함의 근본 원인이되는 시신담보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대의 요구에 맞는 새로운 형태와 의미를 가진 이별방식을 찾아보자는 것입니다.

병원 장례식장은 영안실로서의 본래위치로 돌아가 의료서비스에 치중하게 하고, 님비와 운영난에 골머리를 앓고있는 장례식장은 새로운 추모시설로 거듭나, 고인을 기리고 남은자들을 위한 힐링에 주력하는 전문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입니다.

수십년간 변하지 않고 있는 장례형식과 관련 상품 등을 시대에 어울리도록 개선하고, 다양한 장례관련 서비스와 상품들이 도입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시대에 맞는 합리적 선택 - '화장식'


'관'과 '수의'가 하나로 - 바이오포드는 핸들이 있는 받침대와 몸체 부분으로 나뉘어 있으며, 화장시 몸체만 들어내고 받침대는 재활용된다. 염습, 입관 절차없이 사용가능.

화장식은 기존에 사용하 장례 용품과 염습 등의 절차를 따르지 않아도 되며, 장례식장을 이용하지 않고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의사의 사망진단 후 24시간 동안 1인병실이나 임종실에서 죽음의 확인과 이별의 시간을 갖습니다.

 병원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엠블란스나 영구차 등 운구수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시나 염습, 입관 등의 절차는 생략해도 되며, 운구수단을 이용해 화장장으로 이동합니다.

 화장과 수습과정을 거쳐 유골함에 담아 반환받습니다.

☞ 고인의 유골함을 앞에 놓고 고별식, 이별식, 추도식 등의 추모행사를 진행합니다.

☞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문시설을 비롯해 집과 종교시설, 회관, 호텔 등 다양한 곳에서 가능합니다.

☞ 추모장소의 자유로움과 시간적 여유가 생겨 다양한 형식이 가능하고, 힐링효과도 배가됩니다. 

☞ 절약된 장례식 비용으로는 '기부' 등의 의미있는 활동이나 다양한 추모행사를 진행시킬 수 있습니다. 

의미있는 장소로 고인과 함께 추모여행을 떠날 수도 있습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