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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마지막 가구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사용하는 가구는 '관(coffin, casket)'입니다. 관은 내자신이 사용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평소에는 구경도 못하다가 죽어서야 딱 한번 그 쓰임이 생깁니다. 죽지 않아도 쓰임이 있는 관, 뉴질랜드 TenderRest가 만든 가구 관 'Nextgen II & Nextgen Bookshelf-winerack'입니다. 생전에 책장과 와인렉으로 활용하고 때가되면 '관'으로 사용됩니다. 소재는 대나무. 자신이 사후에 들어갈 '관'을 평소에 자주 접하다 보면 자연스레 '죽음에 대한 관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죽음에 대한 관념은 정신건강에 좋고, 이는 곧 건강한 삶을 이끄는 비결이 된다고 합니다. http://www.tenderrest.co.nz

퓨너럴뉴스 2012.05.02

세계의 이색 관(weirdest coffins)

장례에 사용되는 용품가운데 '관(coffin)'은 재질과 디자인 등을 비교적 손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목재나 금속 외에도 카드보드, 섬유, 석재 등을 비롯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친환경 소재인 윌로우, 씨그레스, 젤라틴 등 다양한 재질을 사용해 제작할 수 있습니다. 마름모꼴이나 직사각형 형태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관의 형태에서 완전히 벗어난 신개념의 이색 관도 제작되고 있습니다. 영국의 'Crazy Coffins'과 아프리카 가나의 '공예 관'은 기상천외한 모양의 특별주문'관'만을 전문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호기심과 장난끼에서 시작한 것으로 보이나 지금은 실용적인 예술작품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전문전시회도 개최되고 있으며, 상당한 고가에 팔리기도 합니다...

퓨너럴뉴스 2011.05.2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