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여행
2011. 4. 18.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 산 왕의 무덤
군주정치를 하던 예전의 왕들은 그리 오래 살지 못했습니다. 당시에 가장 좋은 환경에서 최고의 음식을 먹고 호사를 누리며 살았던 왕들이 비교적 장수하지 못한 가장 큰 원인은 운동 부족과 약물 중독이었다고 합니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고 몸보신으로 먹었던 약물이 오히려 내장 기능에 무리를 주어 간 질환 등으로 인해 수명을 단축시켰다는 것입니다. 영원히 늙지 않고 죽지 않으려고 불사약을 구하던 진시황제도 49세밖에 살지 못하고 무덤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조선시대 왕들의 평균수명은 44세입니다. 가장 오래 산 왕은 82세까지 산 영조였고, 그 다음으로 태조가 73세까지 살았고, 세종대왕은 53세까지 살았습니다. 고려의 왕 34명 중 60세 이상 산 왕은 태조 67세, 문종 65세, 명종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