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너럴뉴스
2011. 4. 1.
망자와 소통하는 소셜네트워크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간에 누구든 쓸 수 있는 입력창을 열어놓고,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관계체험'을 하게 하는 연결고리 '소셜네트워크'. 이제는 언제 어디서나 손 안의 스마트기기로 살아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돌아가신 망자'와도 소통이 가능한 '소셜네트워크 추모'가 가능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모바일 라이프에 환경적 장애물은 제거되고 휴대성과 이동성이 향상되고 있으며, 기술 또한 빠르게 진보하여 영상의 경우 상대방과 마주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런 휴대성과 진보된 영상 기술은 추모분야에도 접목되어 장례식장, 묘비 등의 고인을 추모하는 시설과 제사 형태에도 많은 변화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포브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1000 메모리즈'라는 회사에서 소셜네트워크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