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유엔 기후변화협약에 묘지도 적극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외곽의 산타꼴로마 데그라메넷 묘지는 재생가능한 태양 에너지를 생산하는 세계최초의 묘지로 시신을 안치해 놓은 모솔리움 상단에 462개의 태양열 패널을 설치, 인근 60여 가구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조상이 후손에게 주는 깨끗한 에너지'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는 이 특별한 묘지는 '태양의 묘지'라고 불리우고 있으며, 연간 62톤의 이산화 탄소 사용권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습니다.
Photos by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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