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CNN 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묘지 TOP10'
미국 뉴올리언스
세인트 루이스 제1묘지 (St. Louis No.1, New Orleans)
해수면 아래에 위치한 뉴올리언스 지역은 홍수피해로 인해 묘를 땅 속에 매장하지 못하고 지상위에 노출된 형태(Mausoleum)로 만들었다. 이때문에 땅속에 묻히지 못한 시신이 매일밤 돌아다닌다는 소문으로 '고스트 투어'로 유명한 장소이다.
또한 이곳엔 부두교의 여왕인 마리(Marie Laveau,1794~1881)가 묻혀있는 곳으로 한여름 밤 등골이 오싹한 공포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주소 : 425 Basin St., New Orleans
또한 이곳엔 부두교의 여왕인 마리(Marie Laveau,1794~1881)가 묻혀있는 곳으로 한여름 밤 등골이 오싹한 공포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주소 : 425 Basin St., New Orleans
아르헨티나 라 레콜레타묘지(La Recoleta Cemetery, Buenos Aires, Argentina)
1882년에 만들어진된 알젠틴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레콜레타묘지는 전설의 여인 에비타(Maria Eva duarte de peron)전 대통령부인이 묻혀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레콜레타는 ‘정신적인 묵상을 하러 가는 장소’라는 뜻이지만, 이곳에 잠들려면 상당한 비용(5억 이상)을 들여야만 가능하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가장 유서깊은 묘지이며, 조각과 전통적인 장식으로 꾸며진 '예술 묘지'로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묘지'로 손꼽힌다.
주소 : Azcuénaga, Buenos Aires, Argentina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가장 유서깊은 묘지이며, 조각과 전통적인 장식으로 꾸며진 '예술 묘지'로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묘지'로 손꼽힌다.
주소 : Azcuénaga, Buenos Aires, Argentina
영국 하이게이트 묘지(Highgate Cemetery, London)
1839년 런던 북서부 삼림지역에 조성된 '하이게이트 묘지'는 세계에서 가장 특색있는 '삼림내 공원묘지'로 유명하다. 칼 마르크스, 소설가 조지 엘리엇, 찰스 디킨스의 부모 묘소 등이 있으며, 영국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있다.
빅토리아 시대의 음울한 고딕 문화와 죽음에 집착하는 정서를 잘 보여주는 장소이며, 70년대에는 뱀파이어가 살고있다는 소문으로 악명을 떨치도 했다. 이곳의 나무와 수풀들은 전혀 손질을 하지 않고 그대로 놔두었기 때문에 수목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다.
주소 : Swain's Lane, London, Highgate
비엔나 중앙묘지(Central Cemetery, Vienna)
VIENNA´S CENTRAL CEMETERY from LMPIX on Vimeo.
브람스, 슈베르트, 베토벤, 모짜르트(기념비), 요한 슈트라우스 등의 음악가들 묘소로 유명한 비엔나 중앙묘지는 1874년 개장했으며, 파리의 페르라쉐즈의 운영형태(묘지의 경제학)를 도입해 성공한 케이스이다.
* 참고 : 묘지의 경제학
무려 3백3십만명의 영혼이 잠들어 있는 초대형 공원묘지로 종교별로 구역이 나뉘어 있으며. 세로로 층층이 매장하는 까보(Caveau)형태의 다층구조의 묘소로 만들어졌다.
주소 : Simmeringer Hauptstrasse 234, 1110 Vienna
* 참고 : 묘지의 경제학
무려 3백3십만명의 영혼이 잠들어 있는 초대형 공원묘지로 종교별로 구역이 나뉘어 있으며. 세로로 층층이 매장하는 까보(Caveau)형태의 다층구조의 묘소로 만들어졌다.
주소 : Simmeringer Hauptstrasse 234, 1110 Vienna
미국 조지아 보나벤처 묘지(
Bonaventure, Georgia, United States)
미국 조지아주 사바나 윌밍턴강 동쪽절벽에 위치한 보나벤쳐 공원묘지는 '선악의 정원'이란 별칭으로 유명한 장소이다. 1994년 존 베런트의 논픽션 'Midnight in the Garden of Good and Evil'의 책표지에 보나벤처 묘지의 소녀상(Bird Girl)이 사용되어 유명세를 탔고, 1997년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이를 영화화하면서 촬영장소로 활용했다.
1847년 에버그린 공동묘지로 설립, 1907년 사바나시에서 매입 후 보나벤쳐(Bonaventure) 공원묘지로 이름을 바꾸어 사용된 후 '미국 국가 사적지(National Registry of Historic Places)'로 등록되었다.
주소 : 330 Bonaventure Road, Savannah, Georgia, United States
www.bonaventurehistorical.org
칠레 푼타 아레나스묘지(
Punta Arenas Cemetery, Chile)
세계 최남단 대륙도시 브런즈윅 반도에 위치한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아름다운 묘지' 칠레의 푼타아레나스 시립공원묘지는 도시의 상징물로 인정받고 있으며, 빼어난 경관으로 사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부유층의 기부로 조성된 공원묘지로 이용대상 역시 소수의 부유층으로 한정되고 있고, 조경수가 유선형의사철관목으로 되어있어 색다른 인상을 남긴다.
주소 : 9, Magallanes and Antártica Chilena region, Chile
모스크바 노
보데비치 묘지(Novodevichy Cemetery, Moscow)
1898 년에 설립된 노보데비치 묘지는 세계문화유산인 노보데비치 수도원 내에 있는 부속묘지로 모스크바에서 세번째로 인기있는 관광명소이다.
이곳에는 제정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고골, 체호프, 마야콥스키 등 저명한 문학가와 학자 및 소련 공산당 서기장 니키타 흐루시초프와 러시아 초대 대통령 옐친, 2차대전 당시 외무장관인 뱌체슬라프 몰로토프, 인류최초 우주 비행사 유리 가가린 등이 묻혀있다.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일제시대 항일 독립 운동가로 꼽히는 백추 김규면(1880-1969) 장군이 잠들어있는 곳이기도 하다. 김규면 장군은 만주ㆍ러시아 지역의 대표적 항일 독립운동가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교통총장 직무대행으로 내정됐던 인물이다. 장군의 무덤에는 본명 대신에 호(김백추(Ким Бяк-Чу))로 적혀져 있으며 부인인 김 나제즈다 여사와 합장된 형태이다.
주소 : Luzhnetsky proyezd, 2, Moscow
우드런 묘지(
Woodlawn Cemetery, New York)
미국 뉴욕 브롱스(Bronx) 주택가 한가운데 위치한 우드론묘지는 30만 영혼이 잠들어있는 뉴욕에서 가장 큰 공원묘지이며 미국역사기념물(National Historic Landmark)로 선정된 곳이다.
1863년에 조성되었고 최초의 정원형태 묘지로 설계된 곳이다.
주소 : E. 233rd St., New York
1863년에 조성되었고 최초의 정원형태 묘지로 설계된 곳이다.
주소 : E. 233rd St., New York
호주 시드니 웨이벌리 묘지(
Waverley Cemetery, Sydney)
시드니 동쪽 브론테(Bronte) 절벽 꼭대기에 조성된 웨이벌리공원묘지는 멋진 바다 전망을 바라볼 수 있어 영화의 촬영장소로 종종 활용되는 곳이다.
1877년 조성되었으며 80,000여기의 묘가 있고 작가 헨리로슨(Henry Lawson), 초대총리 에드몬드 바턴(Edmund Barton) 등이 묻혀있다.
주소 : St. Thomas Street, Bronte
1877년 조성되었으며 80,000여기의 묘가 있고 작가 헨리로슨(Henry Lawson), 초대총리 에드몬드 바턴(Edmund Barton) 등이 묻혀있다.
주소 : St. Thomas Street, Bronte
파리 페르라세즈(
Père Lachaise, Paris)
1804년 문을 연 페르 라쉐즈(Pere Lachaise)묘지는 니콜라스 프로쇼(Nicholas Frochot)가 파리 외곽 13만 8천여 평의 구릉지 위에 조성한 '세계최초의 공원형 묘지'이다.
총 7만여개의 묘소에 안장된 망자의 수가 약 30만명으로 이는 '까보(Caveau)'라고 하는 독특한 형태의 다층구조를 가진 묘의 형태 때문이다.
이곳의 묘 가운데 약 3만여 개가 유물로 등록되어 있어 '박물관 묘지'라고도 불리우고 있으며, 세계 도처에서 매년 2백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파리의 관광명소이다.
주소 : 16 Rue du Repos, 75020 Paris
주소 : 16 Rue du Repos, 75020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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